S-OIL, 3분기 영업익 3689억원… 전년비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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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2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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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S-OIL은 27일 3분기 매출액 7조 8066억원, 영업이익 3689억원, 순이익 62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크게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환차손 영향으로 감소한 것이다.

매출은 판매 단가 상승 및 물량 증가에 의해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다. 또 영업이익도 정제 마진 상승과 석유화학 및 윤활기유 부문의 이익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다.

순이익은 분기말 환율급등에 의한 환차손(2775억원)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74% 감소했으나, 이는 분기말 환율 급등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사업별로 보면, 정유부문은 국제시장에서의 정제 마진 강세와 내수 소매가격 인하 및 공정위 과징금 등 일회성 요인 소멸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2분기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 하지만 제2 CDU 정기보수의 영향으로 영업이익 규모는 제한적이었다.

석유화학 부문은 기존 석유화학 설비의 정기보수에도 불구하고 신규 시설(제2 아로마틱 공장)의 가동을 극대화하는 마케팅 전략을 바탕으로 2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73% 증가했다.

윤활기유 부문은 지속적인 마진 강세와 판매물량 증가의 영향으로 2분기 대비 23% 증가한 219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S-OIL은 4분기 전망에 대해 “정유부문은 아시아 지역 신규 수요 증가 예상 물량이 신규 공급 증가 예상 물량을 상회하면서 현재의 정제 마진 강세가 지속돼 양호한 시장상황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석유화학 부문은 파라자일렌을 원료로 하는 PTA 신규증설에 따른 파라자일렌 수요 증가의 영향으로 양호한 시장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윤활기유 시장은 중동 및 중국의 공급 증가의 영향으로 최근의 공급 부족 분위기는 다소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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