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에서 미트 前 주지사와 워런 버핏 간의 자금모금 대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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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2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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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공화당의 대선 선두 주자 미트 롬니 전 메사추세츠 주지사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후원자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 Inc.)' 회장이 시카고에서 자금모금 대결을 펼쳤다.

28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들에 따르면 시카고 리버노스지역의 ‘트리 스튜디오’에서 열린 롬니의 첫 번째 자금모금 행사 참가비는 1000달러(110만원)부터. 300명이 정원인 이 행사의 참가 티켓은 모두 매진됐다. 이어 롬니는 시카고 기업가 자택에서 사적인 모금 행사를 했다. 최저 참가비가 1만달러(약 1천100만원)인 이 행사에는 40명이 참가했다.

롬니 진영의 일리노이 캠페인 위원장인 댄 루더포드 일리노이 재무관은 “현직 대통령의 홈타운에서 이같은 모금 실적을 올린 것은 매우 뜻깊다”면서 “이번 행사 후원자 가운데는 지난 선거에서 오바마를 지지했던 이들도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간 버핏 회장은 한때 골드만삭스에서 자신의 투자자문을 맡았던 바이런 트로트 ‘BDT 캐피털 파트너스(BDT Capital Partners)’ 회장의 위네카 자택에서 1인당 참가비가 3만5800달러(약 4천만원)인 만찬행사를 갖고 오바마 재선 자금을 모금했다. 이 자리에는 페니 프리츠커(Hyatt Hotels Corp.), 제임스 크라운(Henry Crown & Company), 존 로저스 Jr.(Ariel Investments, LLC) 등 오바마 대통령의 2008년 대선 캠페인에 종자돈을 댔던 시카고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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