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절단에는 국무총리실·지식경제부·외교통상부·행정안전부 등 정부대표단을 비롯해 대우인터내셔널·삼성물산·대우건설·포스코·GS건설·LG전자·STX·한국가스공사·한국개발전략연구소·한국광물자원공사·한국산업단지공단·한국석유공사·한국주택공사·한국플랜트산업협회·해외자원개발협회·코트라 등 아프리카 진출에 관심있는 주요기업 및 기관에서 42명이 참가한다.
사절단은 31일 가나 아크라에 도착해 경협회의를 갖고 민간차원의 경제교류 증진을 위해 대한상의-가나상의 간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11월 2일에는 모잠비크 마푸토로 자리를 옮겨 역시 대한상의-모잠비크상의 간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4일에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 도착해 남아공 정부와 경제인들을 만난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이번 사절단은 국내 기업들이 아프리카 시장을 재조명하고,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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