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울산시는 내달 4일 울산 태화강 둔치에서 유영숙 환경부장관과 전국의 그린리더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녹색생활 실천 전국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올해 4회째로 지방에서 개최하기는 울산이 처음이다.
그린리더는 온실가스를 자발적으로 감축하는 환경부의 그린스타트 운동에 동참해 전국적 네트워크를 갖추고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선도자들이다.
올해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그린스타트 운동을 결산하고 각종 에너지 절약 사례를 발표하며, 환경부는 우수사례와 단체를 시상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행사장인 태화강 둔치에 70여개의 부스를 설치해 시가 추진 중인 그린스타트 운동을 소개하고, 정부 4대강 살리기 사업의 모델로 주목받는 태화강의 우수한 생태환경을 보여줄 방침이다.
지난해 그린스타트운동 추진실적 평가에서 광역시 1위를 차지한 울산시는 주민의 탄소포인트제 참여 및 배가운동, 그린리더 양성,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워크숍, 기후변화 대응 민관합동 워크숍과 테마사업,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 1단체 1녹색운동, 녹색가정 만들기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진규 울산시 환경녹지국장은 “지방에서 처음 개최하는 녹색생활 실천 전국대회를 통해 울산이 정부의 그린스타트 운동을 선도하는 도시, 생태환경 도시, 생태산업 도시임을 각인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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