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나투어 |
하나투어(대표이사 권희석)가‘제14회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대상’ 여행사부문에서 6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대상’은 소비 주체인 여성의 관점에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기업을 선정해 기업 발전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1998년에 제정됐다. 올해에는 3월 23일부터 10월 6일까지 서울, 경기 등 전국 16개 시도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의 성인 여성 1만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민주당 김춘진 국회의원,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김순옥 회장 등이 선정위원회로 참여해 최종 수상기업을 선정했다.
하나투어는 차별화된 여행서비스로 고객 감동을 실현하고 여성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2005년부터 수익의 일부를 적립해 해외 탐방 장학 프로그램인 ‘투어챌린저’, 저소득층 이웃에게 여행을 지원하는 ‘희망여행 프로젝트’ 등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키우고 꿈과 희망을 나누고 있다.
하나투어 김진국 글로벌경영관리본부장은 “6년 연속 수상하게 된 것은 그동안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고객에게 더욱 인정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강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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