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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캡티바(한국지엠 제공) |
김동석 한국지엠 안전성능개발담당 상무는 “쉐보레의 모든 제품 라인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목표로 개발됐다”며 “아베오와 크루즈, 올란도에 이어 캡티바까지 최고 안전 등급을 받으며 다시 한 번 쉐보레 제품의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쉐보레 캡티바는 운전석·동반석·사이드·커튼 에어백 등 최대 6개 에어백을 적용했다. 또한 3열까지 3점식 안전벨트를 장착하고 1열에는 차량 충돌 시 안전벨트를 역으로 되감아 상체와 골반을 동시에 빠르게 고정시키는 듀얼 프리텐셔너(Dual Pretensioners)를 기본 채택했다.
이외 첨단 전자식 주행안정 제어장치(Electronic Stability Control system: ESC)와 회전 시 차량이 전복되는 상황을 방지하는 ARP(Anti-Roll over Protection), 타이어가 헛도는 것을 방지하는 TCS(Traction Control System), 급제동시 제동거리를 줄여주는 BAS(Brake Assist System), 급제동 경보 시스템 (ESS: Emergency Stop System) 등 첨단 안전사양이 장착됐다.
한국지엠은 이번 쉐보레 캡티바 수상으로 올해 출시한 전 제품이 유럽, 호주 등 세계 각국의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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