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이번 총회에서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 전기자동차 등 국가 중점 표준화 분야에 대한 활동 현황을 소개했으며, 총회 기간 열린 기술위원회에서 광통신, 모바일용 무선 충전기 등 13건에 대한 국제표준을 제안해 신규 프로젝트로 채택시켰다.
이밖에 미국과의 양자회의를 통해 전기차, 사이버보안 분야에 대한 국제표준화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독일과는 인쇄전자 및 노트북 충전기 등 미래기술 분야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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