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D 창립 3주년 기념식…"원대한 비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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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3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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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지난 28일 충남 아산시 탕정사업장 대강당에서 조수인 사장과 5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임직원들의 타악공연으로 시작해 모범사원, 장기근속사원 표창, 결의 다짐, 기념사 등으로 진행됐다.

개발, 제조, 마케팅 등 회사 전 부분에서 초일류 조직문화 구축에 힘쓴 13명의 직원들이 모범상을 받았고 장기 근속 사원들에게도 공로패가 전달됐다.

조 사장은 “지난 3년간 다른 사람들이 안 된다고 하는 것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또 1등이라는 위치에 안주하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스스로를 격려하며 달려왔다“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조 사장은 “출범 4년을 맞아 ‘도전’과 ‘창조’의 DNA를 엔진으로 삼아 원대한 비상을 시작하자”고 강조했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출범 직후부터 아몰레드(AMOLED)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 분야 세계 시장점유율 99%를 기록하며 디스플레이 산업 변화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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