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은 임직원들의 타악공연으로 시작해 모범사원, 장기근속사원 표창, 결의 다짐, 기념사 등으로 진행됐다.
개발, 제조, 마케팅 등 회사 전 부분에서 초일류 조직문화 구축에 힘쓴 13명의 직원들이 모범상을 받았고 장기 근속 사원들에게도 공로패가 전달됐다.
조 사장은 “지난 3년간 다른 사람들이 안 된다고 하는 것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또 1등이라는 위치에 안주하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스스로를 격려하며 달려왔다“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조 사장은 “출범 4년을 맞아 ‘도전’과 ‘창조’의 DNA를 엔진으로 삼아 원대한 비상을 시작하자”고 강조했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출범 직후부터 아몰레드(AMOLED)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 분야 세계 시장점유율 99%를 기록하며 디스플레이 산업 변화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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