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세종시 첫마을 공공임대아프트 일반공급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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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3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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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일 오후 2시 충남 연기공주 행정복합도시건설청 대강당에서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세종시 첫마을 10년공공임대아파트 공급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4일부터 시작되는 일반공급 청약에 앞서 실수요자들에게 임대아파트 청약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세종시 추진현황과 미래비전, 정부기관 이주일정, 임대조건, 인근지역 임대시세 비교분석 등 상세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첫마을1단계 이전종사자 미청약물량 421가구와 2단계 미청약물량이 모두 일반 실수요자 공급물량으로 전환됨에 따라 일반인들의 관심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임대조건은 전용면적기준 전세 환산시 49㎡은 5900만원, 59㎡ 7000만원, 84㎡ 1억2300만원으로 평형별로 첫마을 1단계, 2단계 동일한 수준이다.

입주금(임대보증금) 납부조건은 계약금 20%, 입주시 잔금 80%를 납부하면 된다.

월 임대료 부담을 덜기 위해 입주자가 원하는 경우 월임대료를 100만원 단위의 임대보증금으로 선택 전환할 수 있다.

한편, 첫마을 1단계는 올 12월말, 2단계는 내년 6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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