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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루키' 이상희(19·캘러웨이)가 한국프로골프투어(KGT) 2011시즌 마지막 대회인 NH농협오픈(총상금 5억원)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상희는 30일 스카이밸리골프장(파71·길이6851야드)에서 끝난 대회에서 4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72타를 기록,김승혁(25·현대스위스금융). 황재민(32), 류현우(30)를 1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상희는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지난해 9월 프로에 데뷔해 올해 정규투어에서 뛰기 시작한 신인이다. 그는 우승상금 1억원을 받았고 내년 투어시드까지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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