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는 자사 스마트TV가 유럽·미국의 최고 권위 전문 매체로부터 2011년 최고의 TV로 인정받았다고 31일 밝혔다.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삼성전자는 자사 스마트TV가 올 상반기 독일·영국·프랑스 등 유럽 주요 10개국 소비자연맹 발행지가 선정하는 최고 TV상을 수상한데 이어, 최고 권위 전문 매체로부터 2011년 최고의 TV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3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 스마트TV는 글로벌 테크 매거진 ‘T3’가 선정한 ‘T3 Gadget Awards 2011’에서 삼성전자 스마트TV D8000시리즈 UE55D8000가 ‘2011년 올해의 TV(TV of the Year)’로 뽑혔다.
T3는 삼성전자 스마트TV UE55D8000에 대해 “슬림하고 매력적인 디자인에 흠잡을 데 없는 화질, 시장을 선도하는 스마트TV 기능을 갖춘 진정으로 아름다운(truly beautiful) TV”라고 극찬했다.
올해로 5회 째를 맞은 ‘T3 Gadget Awards 2011’는 그 해 대표적인 기술에 수여하는 상으로 전문가 평가단과 6만 여명의 구독자 투표로 선정된다.
삼성전자 스마트TV D8000시리즈 UE60D8090는 독일 최고 권위 AV 전문지 ‘비디오홈비전(Video-Home Vision)’ 최신호에서도 ‘두말할 나위 없이 환상적 (Absolutely fascinating)’이라는 평가와 함께 ‘Outstanding’이라는 최고 레벨을 받았다.
‘비디오홈비전’은 특히 “삼성의 제품은 완벽하다. 삼성 TV는 후발 TV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고 평가했다.
프랑스 최고의 IT전문 매체인 ‘레 누메뤼끄(Les Numeriques)’도 삼성 스마트TV D8000시리즈 UE46D8000에 대해 “여러 스마트TV 중에서 최고의 메인 페이지를 보유하고, 인터넷 브라우저와 함께 가장 많은 TV 앱과 VOD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다”며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로 선정했다.
네덜란드 대표 비즈니스 매거진 ‘쿼트(Quote)’는 삼성 스마트TV D8000시리즈 UE46D8000에 대해 “네덜란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TV”라며, “제품 테두리가 거의 없어 TV를 켜면 영상이 눈에 확연히 들어오고, 최신 기술로 화면 명암비를 놀라울 정도로 향상시켰다”고 호평했다.
미국 ‘CNet’은 최근 삼성전자 PDP TV D7000시리즈를 “색 정확도·3D 성능·밝은 방에서의 화질이 다른 제품보다 우수하다”고 평가하며,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했다.
삼성 스마트 TV에 대한 호평은 아시아 등 신흥 시장에서도 이어졌다. 인도 ‘스터프(Stuff)’는 디자인과 3D 기능·화질 등에서 삼성 스마트 TV에 대해 경쟁사 제품을 압도한다고 평하며, 최고의 스마트TV로 선정했다.
또 미국 최고 소비자 제품 권위지 중 하나인 ‘파퓰러 메카닉스(Popular Mechanics)’는 최근 ’독자가 가장 선호하는 TV 브랜드(Readers‘ Choice)’로 삼성 TV를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TV에 대한 전 세계적인 호평과 함께 7000·8000시리즈 등 프리미엄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윤부근 사장은 “전 세계의 권위지는 물론이고 일반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프리미엄 TV=삼성’이라는 공식이 이미 확고히 굳어졌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기술력과 확고한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TV시장의 기준을 제시하는 ‘스마트 선도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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