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엄태웅 팬 사인회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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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3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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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영 기자)엄태웅이 300여명 팬들의 성원 속에 팬 사인회를 마쳤다.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대표 한철호)의 모델 엄태웅의 팬 사인회가 지난 29일 밀레 대전 둔산점 매장에서 열렸다.

엄태웅을 직접 보기 위해 약 300여명 팬들과 고객들이 모여 성황을 이룬 이번 사인회에서 엄태웅은 밝은 모습으로 팬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엄태웅을 만나기 위해 하루 전에 한국에 도착해서 기다린 일본 팬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이 참석했다.

팬 사인회 후에는 엄태웅이 직접 현장에서 행운권을 추첨해 당첨자에게 다운 재킷, 배낭, 모자 등 밀레 등산용품과 11월 개봉 예정인 엄태웅 주연의 영화 ‘특수본’의 예매권을 증정했다.

밀레 정용권 마케팅 이사는 “엄태웅의 친근함과 강인한 모습이 밀레와 잘 어우러져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엄태웅이 착용한 제품들이 완판을 기록하는 등 많은 마케팅 효과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엄태웅은 11월 말 액션수사극 ‘특수본’ 개봉을 앞두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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