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이번 전시회에 수출용 주력상품과 신제품, 친환경 제품 등을 선보이며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
매년 11월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세마쇼는 타이어와 자동차 부품, 튜닝카 등 총 12개 섹션에 걸쳐 40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지난해 전 세계 100여개국에서 10만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와 관람객들이 방문한 바 있다.
넥센타이어는 최근 출시한 엔블루 에코 제품을 전시장 중앙에 배치해 친환경 트렌드를 반영하며, 내년 출시예정인 신제품들도 함께 선보인다. 전시회 기간 동안 전 세계 타이어전문가와 딜러들이 주요 참관자로 방문하는 만큼 활발한 계약도 기대하고 있다.
이현봉 넥센타이어 부회장은 “향후에도 세마쇼 참가 등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넥센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해외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해 판매 호조세를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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