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에는 시범적으로 2개소를 설립해 국비 총 7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 성과평가 등을 바탕으로 향후에는 지원규모를 점차 확대한다.
농식품부는 FPC가 산지 유통기능 강화로 산지의 마케팅파워를 제고시켜 어업인들의 소득을 보장하고, 나아가 브랜드 파워도 갖춰 수출경쟁력도 제고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FPC가 산지 유통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중요한 계기를 만들어줄 것”이라며 “FPC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자체와 유통·시설·가공 분야 전문가 등과 TF를 구성해 사업의 세부 추진과정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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