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삼성증권.대우증권.우리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하나대투증권 등은 유관기관 수수료 면제분을 전액 반영하는 수수료 인하안을 내놨다. 유관기관 수수료 인하분은 주식 0.004623%포인트, 선물 0.0003036%포인트, 옵션 0.012654%포인트다.
미래에셋증권은 유관기관 수수료 인하분에 금융투자협회비를 더해 연말까지 주식 0.0054%포인트, 지수선물 0.00044%포인트, 지수옵션 0.013%포인트를 각각 내리기로 했다.
이들 증권사들은 일단 유관기관 수수료 인하분 만큼 반영하고 추가 인하분에 대해서는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금융당국은 11월 중 전반적인 수수료 체계 개선 방안을 내놓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부안은 검토중이나 신용거래 연체 이자율, 투자자예탁금 이용료율,펀드 판매 보수 등이 유력한 검토 대상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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