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SK리더스뷰 입주민, “단지 내에서 조식뷔페 즐겨요”

SK건설, 이달초 호텔식 조식뷔페 서비스 실시

SK건설이 이달초부터 실시한 조식뷔페 서비스를 이용 중인 수성SK리더스뷰 입주민들이 단지내 커뮤니티시설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대구에 위치한 한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조식뷔페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SK건설은 이달초부터 대구 ‘수성SK리더스뷰’에서 단지 입무민들을 대상으로 호텔식 조식뷔페 서비스를 실시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매일 오전 6시 30분~9시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에서 제공되는 조식서비스의 한달 밥값은 12만원선으로 현재 7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고 SK건설은 전했다.

수성SK리더스뷰측은 처음 아침상을 한식 메뉴로만 차렸으나 입주민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양식 메뉴도 추가했다.

SK건설 이근모 부장은 “최고급 주상복합 수성SK리더스뷰의 가치 제고를 위해 조식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발전시켜 수성SK리더스뷰만의 명품서비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성SK리더스뷰는 대구 수성구 두산동에 위치했으며 지하 3층 지상 36~57층 7개동 규모 총 788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입지는 교통과 학군이 뛰어나며, 대구 최고층인 57층 아파트로 이 지역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