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자신이 김성수의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여성 A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6시께 논현동에 위치한 김 씨의 자택에서 폭행을 당해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었다며 고소장을 접수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건 전날 밤 전화로 다툰 뒤 화해하기 위해 김성수의 집을 찾았다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조만간 김성수를 직접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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