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소공동 롯데백화점 러브캣 매장에서는 세계적인 톱모델 효니가 팬사인회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남궁진웅 기자 timeid@ |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세계적인 톱 모델 효니 강승현(24)이 팬들과의 만남이 성황리에 끝났다.
강승현은 5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관 러브캣(LOVCAT) 매장에서 팬 사인회를 가졌으며, 오후 2시 시작인 팬 사인회는 1시간전부터 고교생부터 일반인까지 몰려 장사진을 이뤘다.
짧은 포토 타임에도, 동양의 인형'강승현과의 만남을 고대하는 수많은 인파로 현장 분위기는 뜨거웠다.
효니와 러브캣이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든 '효니백'은 러블리하면서도 실용적인 가방으로 민트, 핑크, 베이지, 블랙 등 총 4가지 컬러에 가방 끈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 다양한 스타일을 완성해주는 아이템이다. 특히 효니가 맨해튼과 서울을 오가며 직접 디자인에 참여해 톱모델의 뛰어난 감각을 엿볼 수 있다.
한편, 효니 강승현 2008년 세계 슈퍼모델대회 동양인 최초로 1위의 선정 되었으며, 지난달 8일 KBS1 TV '글로벌 성공시대'에 최연소로 출연해 "롤모델을 만들기 보다는 누군가의 롤모델이 되고 싶다."는 당찬 20대의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