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문 연 ‘평택서재자이’ 견본주택, 방문객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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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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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0명 이상 방문, 8일 청약접수 시작

지난 4일 오픈한 ‘평택서재자이’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평택도시공사는 경기 평택시 서재지구에서 공급하는 ‘평택서재자이’ 모델하우스에 오픈 첫날인 4일 5000여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다녀갔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모델하우스에는 각 세대 내부를 보기 위해 방문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분양 상담석에도 방문객들이 북적거리는 풍경을 연출했다.

평택서재자이는 평택도시공사가 시행하고, GS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총 8개동, 전용면적 59~84㎡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단지 내에는 축구장 크기의 중앙광장이 조성된다.

사업지가 위치한 평택시는 지난해 12월 삼성의 평택 고덕국제신도시내 사업단지 조성 계획 발표와 고덕국제신도시 개발, 삼성 협력사 등의 기업체 이전이 이어지며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부터 순위내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이고 계약기간은 22일~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4년 4월 예정.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260-4번지에 위치했다. (1577-6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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