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는 서울희망플러스통장 740명, 서울꿈나래통장 860명으로 희망자는 집에서 가까운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희망플러스통장은 자립 의지가 높은 저소득층 시민이 소득 수준에 따라 매달 5만~20만원을 3년간 저축하면 시와 민간후원기관이 같은 금액을 추가 적립해주는 사업이다.
꿈나래통장은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사업으로, 참가자들은 월 3~10만원을 5~7년간 저축하면 희망플러스통장과 마찬가지로 적립액의 2배를 돌려받는다.
이들 사업에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3만1000가구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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