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자와 유지 삼성 라이온즈 코치 [사진 = SK와이번스 제공] |
삼성 라이온즈는 지난 6일 세리자와 유지 전 SK 와이번스 배터리 코치를 영입했다.
세리자와 코치는 주니치 드래건스 선수 출신으로 지난 1987~1995년 포수 마스크를 썼다. 은퇴 이후 1996년부터 주니치 드래건스와 라쿠텐 골든이글스 배터리 코치를 거쳐 2008시즌부터 SK의 배터리 코치로 선수들을 지도했다.
삼성은 이번 세리자와 코치 영입을 통해 팀 전력 강화를 노린다. 특히 진갑용의 뒤를 이어갈 포수 이정식과 이지영의 기량 향상을 기대하는 모습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