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오는 12일 샘물지역아동센터(서울 양천구 목동)의 장애우와 어린이 30여명을 초청해 잠실야구장에서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우, 최준석, 김현수 선수가 참가해 어린이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오후 3시까지 야구장 그라운드에서 사인회, 포토타임, 야구클리닉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에 참가하는 투수 김선우는 "평소 두산 베어스를 응원하는 어린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어린이들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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