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중국서 ‘2011 한‧중 은행산업 발전방향 포럼’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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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1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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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전국은행연합회는 중국은행협회와 공동으로 ‘2011 한·중 은행산업 발전방향 포럼’을 10일 중국 무석(無錫)에서 개최했다.

연합회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한·중 금융 IT 현황과 과제 및 상호 협력방안’을 주제로 양국의 은행협회, 은행, 금융당국 및 금융관련 단체 등 약 40개 기관에서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한·중 금융 IT 현황 개괄’,‘금융 IT 리스크 관리 및 통제 관련 은행의 경험사례’, ‘향후 전략 및 상호 협력방안’등 3개 세션에 걸쳐 한·중 양측이 주제를 발표하고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한·중 은행협회는 지난 2009년 상호협력 MOU 체결에 따른 교류·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4월 서울에서 제1차 한·중 은행산업 발전방향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포럼을 통해 양국 은행산업 관계자들은 금융 IT의 현황 및 최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IT 보안 강화 등에 관하여 심도깊게 논의한 데 이어 전자금융 분야에 있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마련하는 데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한·중 은행협회는 앞으로도 양국 은행산업간 교류·협력의 장으로서 이번 포럼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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