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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주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주시가 공공비축 건조벼 매입을 개시해 주목된다.
시는 “지난 8일부터 2011년도 공공비축미곡(건조벼) 매입을 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첫 수매가 실시된 퇴촌면 도수리수매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조억동 시장을 비롯, 정진섭 국회의원, 이성규 시의회 의장, 시의원, 구돈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장 등 각계 인사들이 방문해 올해 벼 작황과 매입상황을 직접 살펴보고 조곡 포대를 운반하는 등 일손을 도왔다.
또 농정과와 도시계획과, 건설과, 환경보호과 등 직원들도 수매현장을 찾아 조곡 포대를 운반하며 농민들의 바쁜 일손을 도왔다.
날짜별 매입계획량은 11일 퇴촌·남종·중부면(도수리수매장) 4,912포 15일 초월읍(장지동수매장) 2,823포, 곤지암읍(만선리수매장) 5,800포, 18일 오포읍(양벌리 공설운동장수매장) 2,230포, 22일 동지역(장지동수매장)1,185포, 도척면(유정리공설운동장수매장)940포, 23일 전지역 추가량(도수리수매장) 2,382포, 곤지암읍추가량(만선리수매장)2,802포 등 26,650포이다.
올해 수매품종은 추정, 대안 등 2종으로 40kg 조곡의 우선지급금은 특등품 48,550원, 1등품 47,000원, 2등품 44,91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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