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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가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청소년수련관 3층에서 의왕꿈나무 위풍당당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직무교육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최근 아동시설과 관련한 각종 불미스러운 사건들이 연일 매스컴을 타고 있는 것 등과 관련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크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직무교육은 사회복지 관련 민간기관 아동시설 종사자 40명을 대상으로, 효율적 사업수행을 위한 맞춤식 직무교육, 소양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교육에 참석한 한 종사자는 “아동권리와 아동학대에 관한 교육은 현장에서 직접 이뤄져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시설종사자의 감수성향상을 위한 다양한 강의들은 보육시설 종사자로써의 새로운 의지를 다지는 보람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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