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고객 100명 아이폰4S 개통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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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1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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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텔 0시에 국내 첫 개통행사..KT는 8시

SK텔레콤은 11일 아이폰4S 국내 최초 개통 행사에서 1호 가입자 이재광(31세, 가운데)씨에게 1년간 올인원 54 요금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했다. 유명배우 원빈(왼쪽)과 신민아가 시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SK텔레콤은 11일 0시 1백명이 국내 최초로 아이폰4S를 공식 개통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국내에서 가장 먼저 아이폰4S를 이용할 수 있도록 11일 0시에 맞춰 개통 행사를 진행했다.

1백명의 고객은 이벤트에 응모한 예약가입자 중에서 추첨으로 선발했다.

고객들은 저녁 10시 이전부터 SK텔레콤 본사 로비에 마련된 공연장에 도착해 밤샘 줄서기 관행에서 벗어나 공연을 즐기며 아이폰4S 개통 순간을 기다렸다.

이번 행사는 SK텔레콤과 아이폰이 만나는 ‘완벽한 결합(Perfect Match)’컨셉에 맞춰, 힙합 뮤지션 부부인 타이거JK와 윤미래가 공연을 펼쳤고 개통 카운트다운 행사에는 배우 원빈, 신민아가 참여했다.

SK텔레콤은 이날 참석한 고객 중 가장 먼저 인터넷으로 SK텔레콤 아이폰4S에 사전 가입한 1호 및 2호 고객에게 1년간 올인원 54 요금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했다.

1호 가입자 이재광(31세, 경기 군포시 당동)씨는 “아이폰4S를 1년 가까이 학수고대해왔고, 국내 출시 소식이 들리자 마자 망설임 없이 SK텔레콤의 아이폰4S를 선택했다”면서 “국내 첫 가입자가 돼 기분이 좋다, 기다린 보람이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2호 가입자 이 천(40세,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씨는 “SK텔레콤의 파격적인 프로모션에 끌려 이통사를 바꿨는데, 무료 요금 혜택까지 지원받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등산을 자주 다니면서 산에서도 잘 터지는 친구의 SK텔레콤 스마트폰이 계속 부러웠는데 이제 원을 풀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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