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11일 18~19세 청소년 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수능이 끝나고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을 조사한 결과 스마트폰이 1위에 올랐다.
태블릿PC가 뒤를 이었다. 손목시계·화장품·백팩 등 3개 품목이 상위 5위 안에 들었다.
이어 디지털카메라·스마트폰 도킹 오디오·자동안마기·프리미엄진·기능성 워킹화 순이다.
백화점 측은 "이 가운데 절반이 3~4년 전 백화점에 입점해 있지 않던 물건이라 더욱 흥미롭다"고 전했다.
한편, 신세계백화점은 11일 오전 본점 5층에서 이 선물들을 한 자리에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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