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15일부터 20일까지 본점에서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를 주제로 연중 최대 규모 생활용품 기획전을 연다고 13일 전했다.
신관 6층과 9층에서 ‘메종 드 신세계’란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세계 최신 생활용품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다.
신세계백화점은 이 자리를 통해 '믹스 앤 매치(Mix & Match)' 스타일을 강조한 다양한 1인용 소품·테이블웨어·홈패션·가전제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행사에 모두 49개 상품의 MD(상품기획자)가 참여해 기존보다 45% 확대된 다양한 제품들을 구비했다.
이번 행사에서 키스앤헉·바세티·마르티넬리·페브 등 홈패션 브랜드와 네스카페·삼익악기·이탈소파 등 소형가전과 가구들이 준비됐다. 이와 함께 실리트·OXO·헹켈·르크루제 등 키친웨어, 빌레로이앤보흐·지앙 등 테이블웨어와 아로마드폼 바스&홈데코 상품들도 선보인다.
최근 젊은 싱글족의 새로운 필수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피콜로 캡슐 커피머신이 15만9500원에 판매된다.
홈팬션에서는 이탈소파 ‘it163(1인용)’이 146만원, 디사모빌리 멘하탄(1인용) 750만원, 키스앤헉 마틴슈퍼S 세트(이불·매트커버·베개커버) 254만원에 고객들을 찾는다.
주방용품은 압력솥(2인용) 37만8000원·실리트 미니맥스 3종세트 17만8000원·르크루제 엔틱로즈 무쇠냄비(14cm) 14만3000원·브니엘 도마(소) 2만9600원·빌레로이앤보흐 마알자이트 1인 식기세트(4p/접시 대·중·파스타·머그) 6만원·즈위젤 이벤토 와인 1만2000원·헹켈 미니 냄비(2종) 5만8000원에 준비됐다.
더불어 신세계백화점은 인기상품을 20~30% 할인 판매하는 한편 브랜드별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돌레란·이탈 브랜드 매트리스와 침대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5% 추가 할인과 전시품을 10~20% 할인하는 혜택이 제공된다. 300만원 이상 구매하면 메모리폼 베개 1개 또는 행남자기 반상기를 증정한다.
쿤리쿤에서는 2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고급 자수앞치마를 선물하고 듀로매틱 듀오세트를 사면 냄비받침이 주어진다.
퀸즈아로마는 1만·5만·10만·30만원 이상 구매하면 쁘띠 향초·텀블러·미니 향초·미디엄 향초·라지 향초 등을 제공한다.
또 본점은 이번 행사기간 동안 6층과 9층 이벤트홀에서 60만·100만·200만·300만원 이상 구매하는 사람들에게 각각 3만·5만·10만·15원짜리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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