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가수 제이세라가 입담으로 이휘재를 들어다가 놨다.
제이세라는 첫 번째 미니앨범 '그댄 정말 모를거에요'를 발표하고 활동중인 상태다. 12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한 제이세라는 거침없는 입담으로 이휘재를 진땀을 흘리게 만들었다.
제이세라는 요즘 유행하는 KBS2 '개그 콘서트'의 인기코너 '애정남'을 패로디했다. 제이세라는 이휘재의 별명이 이바람인 것에 착안해 '여자연예인이 이휘재와 함께 차를 탈때 주의 사항' '이휘재와 옆좌석이 아닌 뒷좌석에서 대화를 나누면 안된다'라는 내용으로 개인기를 선보였다.
애정남의 주인공 최효정의 성대모사로 제이세라는 거침없이 개인기를 뽐냈다. 결혼한 유부남인 이휘재는 그 모양을 보고 식은땀을 흘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제 데뷔 1년째인 제이세라는 데뷔 전 MC대회에 나가 상을 받은 실력파다. 7단고음이란 별명을 가진 제에세라는 그에 못지 않은 탄탄한 입담으로 재미를 줬다.
제이세라는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그댄 정말 모를거에요'로 온라인 음원차트 도시락, 싸이월드, 멜론 등 인기 TOP 10들면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제이세라는 18일 KBS2 '뮤직뱅크'와 20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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