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주민편익시설인 에코스포츠센터 관리운영에 대한 위탁자를 모집한다.
위탁업무는 ▲스포츠센터 운영 및 요금징수, 시설물 유지관리 제반업무(청소, 소파보수, 제초작업, 소모품 교환, 정기점검)등이고, 주민편익시설내 식당, 매점, 용품점 등은 지역주민에게 재위탁해야 한다.
사업제안서는 내달 6일 17시까지 양주시청 상황실로 직접방문 접수만 가능하고, 제출서류는 ▲위탁운영 응모신청서 ▲법인, 단체는 등기부등본, 인감증명서, 정관, 사용인감계 ▲개인은 사업자등록증, 인감증명서, 사용인감계 ▲서약서 및 입찰보증금 ▲사업제안서 및 요약서 등 이다.
위탁기간은 협약체결일부터 3년간으로 폐열공급중지가간도 포함되며, 운영비는 수탁자가 전액 부담해야 한다.
신청자격은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 위배되지 않고, 스포츠센터의 운영을 위한 전문성 및 경험이 풍부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개인, 단체 또는 법인 등 이다.
현장설명회는 오는 22일 14시 에코스포츠센터 사무실에서 실시하며, 제안설명회는 내달 13일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한다.
위탁운영자 선정방법은 기술능력평가 40점과 입찰 제안가격 평가 60점으로 합산점수가 60점 이상인 자 중 최고점수자를 선정한다.
한편, 은현면 하패리에 위치한 에코스포츠센터는 부지 14,070㎡, 건물면적 4,024㎡로 수영장, 목욕탕, 잠수풀, 샤워장, 찜질방, 헬스장, 에어로빅장, 골프연습장, 농구장, 어린이 놀이터, 주차장, 소공원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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