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교수 2명 ‘글로벌연구실’ 연구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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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1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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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부산대학교는 이복률(약학부 제약학전공) 교수와 하경자(대기환경과학과) 교수가 교육과학기술부의 ‘글로벌연구실(GRL)’ 연구자로 선정돼 서울대 호암컨벤션센터에서 지정서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두 교수는 올해부터 6년간 각각 연간 5억원 내외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 교수는 공생 박테리아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일본산업기술종합연구소 및 츠쿠바 대학의 타케마 푸카추(Takema Fukatsu) 교수와 공동으로 ‘공생 박테리아의 숙주 방어 반응 조절 기작 연구’를 수행한다.

하 교수는 미국 하와이대학 왕빈 교수와 함께 ‘글로벌 몬순 기후변화-이해, 예측, 적응’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글로벌연구실은 국내 연구자들이 세계 정상급 연구자들과 국제협력을 통해 핵심 기초,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한편 글로벌 연구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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