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8군 이태원 화재사건 조사 최대한 협조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미8군 사령부는 주한미군 소속 P모 일병이 저지른 서울 이태원 화재 사건과 관련해 경찰 조사에 협조하겠다고 16일 밝혔다.

데이비드 컨보이 미8군 부사령관은 성명에서 "한미 주둔군지위협정(SOFA)에 따라 한국 경찰조사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