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심천 증권거래소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중국 증시의 시가총액은 18조 1946억 위안에 달했으며, 이중 상장은행들의 시가총액은 5조9000 위안으로 전체 증시 시총의 3분의 1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18일 기준 4대 국유상업은행인 공상(工商)은행, 농예(農業)은행, 중궈(中國)은행, 젠셔(建設)은행의 시가총액은 4조3300억 위안으로 전체 상장은행 시가총액의 80% 를 차지했다.
특히 공상은행은 시가총액 1조 5000억 위안을 기록하며 4대 은행 중 시총 규모로 부동의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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