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두 은행은 비즈니스 관련 정보와 마케팅 정보를 공유하고 무역금융, 자금관리서비스 분야 등의 금융서비스를 상호 제공키로 했다.
또 신한은행 일본 현지법인인 SBJ은행과의 연계를 통해 시즈오카은행 채널을 이용한 원화 송금서비스와 신한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용한 해외송금 중개업무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제휴를 통해 SBJ은행의 일본 내 영업을 활성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본의 우수 지방은행과 제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