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승부욕 폭발 '번지' 꺄르르…분노의 질주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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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2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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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승부욕 폭발(SBS 일요일 좋다-런닝맨).
배우 손예진이 첫 버라이어티 출연해 남다른 승부욕으로 숨어있는 예능감을 발휘했다.

손예진은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해 유재석과 한 팀을 미뤄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손예진은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많지 않았던 터라 많이 떨린다”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곧 “너무 재미있다. 오늘 꼭 우승하고 싶다”고 의욕을 보였다. 이에 유재석은 “예진씨는 승부욕이 강한 것 같다”고 말하자 손예진은 “그런 편이다”고 답했다.

미션을 진행하며 손예진의 승부욕은 최고조로 다달았다. 율동공원에 도착한 유재석 손예진 팀은 걷던 중 다른 팀이 뒤에서 뛰며 앞질러 가자 유재석을 버리고 그냥 막 달리기 시작했다.

당황한 유재석은 “왜 뛰냐?”고 묻자 손예진은 “다른 팀이 뛰니까 빨리 뛰어야 한다”며 분노의 질주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런닝볼 힌트를 얻기 위해 번지점프를 뛰어야 하는 상황에서도 손예진은 “직접 번지를 해보겠다”며 우승에 대한 욕망을 숨기지 않았다.

손예진은 두려움이 앞서는 듯 했지만 불타는 승부욕을 막을 수는 없었다. 그녀는 유재석에게 “같이 뛰자”고 번지점프를 제안, 결국 두 사람은 서로를 위로하며 꼭 껴안은 채 뛰어내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손예진에게도 저런 면이 있었네”, “손예진 너무 귀엽다”, “손예진 예능에도 어울린다 자주 봤으면 좋겠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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