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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일_classic car oil on canvas 130.3x89/ 2011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서울 청담동 표갤러리는 연말 특별기획전으로 작가 김병진과 이채일의 2인전 'Icons of image'전을 25일부터 열고 있다.
작가 이채일은 빈티지한 색과 반짝이는 메탈의 재질을 뽐낸 클래식 자동차 프라모델을 화면에 담아냈다. 사진같은, 리얼리즘 그 이상의 회화성이 돋보인다.특유의 색감과 밀도있는 묘사로 주목받고 있다. 2009년 대구예술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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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진 Installation View Pottery-letter, 113x113x200cm, steel, 2011 |
김병진 작가는 회화의 평면성과 조각의 입체감을 조합하여 회화적인 조각, 드로잉 조각을 선보인다. 독특한 디자인의 암체어와 테이블을 포함한 신작 10여점을 만날 수 있다.
수원대학교 조소과,동대학원 조소과를 졸업했다.2007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 우수상,2006 제1회 포스코 스틸아트, 우수상을 수상했다. 현재 영은미술관 8기 입주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전시는 12월 1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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