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동부화재 부사장(맨 뒷줄 오른쪽 네 번째)이 서흥원 환경부 환경정책실 실장(오른쪽 두 번째), 이진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 상임대표(오른쪽 세 번째)와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는 미래세대 청소년 그린리더 육성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동부화재는 지난 29일 서울 정릉초등학교에서 환경부,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와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는 미래세대 청소년 그린리더 육성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영만 동부화재 부사장은 이날 송재용 환경부 환경정책실 실장, 이진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 상임대표와 환경교육 운영 시범학교 6개교에 대한 중장기 지원에 합의했다.
동부화재는 녹색자동차보험 에버그린특약 중 종이 사용량 절감으로 모인 적립액 일부를 환경교육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 각 학교에 환경교육콘텐츠를 제공하고 친환경설비를 증설할 계획이다.
김 부사장은 “이번 환경교육 운영 시범학교 지원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미래의 그린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