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서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치공구 등 대한항공 협력업체 19개사 대표는 공정한 거래 질서의 자율적 확립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한 뒤 중∙소 대기업간의 동방성장 문화 확립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한다.
대한항공은 정부의 동반성장 정책에 적극 동참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공생발전을 위해 힘써 왔으며 항공기 부품 제작 협력 업체들이 독자적인 기술 능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항공기 도어, 무인항공기 시스템 등의 핵심 부품 제작에 대한 기술 지원도 아끼지 않은 결과 몇몇 부품 제작 업체들은 핵심 항공기 부품을 국산화 하는데 성공 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협력업체의 동반성장을 위해 자금 및 기술지원을 비롯하여 제반 시스템 구축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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