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글로벌데이터센터는 경남 김해시 내동 옛 KT김해연수원(9만2000㎡)에 위치하고 있다.
KT와 소프트뱅크텔레콤은 2013년까지 850여억원을 투자한다.
이 센터는 우선 7000㎾(서버 컴퓨터 1만대 규모)로 운영을 시작하며, 향후 2만㎾로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센터에서는 한일간 전용회선을 활용해 국내외 기업 등의 서버를 운영하거나 중요 자료 보관, 차세대 인터넷 서비스인 클라우드, 재해복구 등 종합적인 인터넷 서비스를 하게 된다.
8일 개관식에서는 KT와 소프트뱅크텔레콤 간 합작법인 설립 선포식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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