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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목소리 출연(KBS '1박2일' 캡처). |
지난 2일 '손바닥 TV'는 MBC 아나운서 최일구·토니안·박명수 등이 출연진들을 총동원해 개국 특집 생방송을 4시간 동안 진행했다.
이날 개국특집쇼 1부에서는 MBC 이상호 기자가 출연 최근 시사관련 뉴스를 전하던 중 강호동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스마트폰으로 방송을 진행하던 이상호 기자는 엉겁결에 전화를 받으면서 강호동의 목소리가 방송에 출연하게 됐다.
이상호 기자는 "지금 방송 중인데 사전에 얘기를 안했다"고 하자 강호동은 "네? 나중에 다시 전화하겠습니다"고 황급하게 전화를 끊었다.
강호동 목소리 출연에 네티즌들은 "강호동 깜짝 놀랐을 것 같다" "강호동 목소리 출연 반가웠다" "목소리 출연만으로도 화제가 되다니 역시 대단해" "빨리 복귀했으면 좋겠다" "목소리 오랜만에 들어서 반갑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강호동은 지난 9월 세금 탈세 혐의로 연예계 잠정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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