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청소년수련관 방과후 학교대상 특별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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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04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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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관장 김정중)이 교육과학기술부가 선정하는 방과후학교대상 지역사회파트너 부문(비영리기관·단체) 특별상에 선정됐다.

교과부는 “지난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3회 방과후학교대상 시상식을 열고, 이같이 선정했다”4일 밝혔다.

방과후학교대상은 교사, 지방자치단체, 비영리 지역사회기관 등에게 주는 상으로,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지역사회파트너 부문(비영리기관·단체)특별상에 선정된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 주말버스학교와 예술·스포츠단 ㅇ 이 방과후학교 활동을 통해 ‘사교육 의존 없는 공교육 실현’이라는 방과후학교의 우수모델로 평가를 받았다.

주말버스학교는 2007년도부터 5년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연계해 관내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 등 40토요일에 집에 혼자 있는 나홀로 학생들이 다양한 현장 체험학습의 기회를 함께했고, 2011년에도 다문화, 수확체험 등 좀 더 다양화된 체험활동 거리를 제공하여 정적인 학교 교실 수업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또래 친구들과 체험을 통해 전인적 성장 및 균형 발전을 이루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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