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인 국제 공조가 주식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 <NH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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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0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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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NH투자증권은 5일 유로존 위기 해결을 위해 글로벌 주요국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며 적극적인 국제 공조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은 주식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아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로존 위기가 완화된다면 관심은 미국 경기회복과 중국 긴축정책 완화 여부로 이동할 것”이라며 “현재 미국의 제조업 중심 경제지표 개선은 2011년 설비투자 세금 감면에 따른 가수요 효과가 크기 때문에 2012년 상반기 설비투자 공백에 대한 가능성이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이아람 연구원은 “중국의 지준율 인하는 국내 주식시장에 긍정적 효과를 유발할 수 있어 지수의 저점을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며 “긴축완화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철강, 기계, 화학업종에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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