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금융, 해비타트 2000번째 주택 완공…헌정식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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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0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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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전략부서를 총괄하고 있는 브렛 김(오른쪽)부사장이 2일 경기도 양평 송학리 파인빌에서 2000번째 집 홈파트너에게 열쇠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는 지난 2일, 경기도 양평 송학리에서 진행된 ‘2011삶을 변화시키는 희망의 집짓기’ 헌정식을 갖고 홈파트너(입주자)에게 열쇠를 전달했다.

SC금융은 지난 2009년부터 3년 동안 한국해비타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포함해 총 5억30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제공하는 한편, 자회사 포함 임직원 1500여명이 집짓기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브렛 김(Bret Kim) SC금융 전략부서 총괄 부사장은 “임직원들의 땀과 정성으로 지어진 2000번째 주택이 드디어 주인을 맞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무주택 저소득 가정, 경제적 취약 가정, 다문화 가정 등의 자립을 지원하고,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국내 지역사회에서 Here for good 브랜드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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