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시흥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맑은물 관리센터 등을 찾았다.
시는 “지난 5일 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내년도 예산안 심사 후 맑은물관리센터와 환경미화타운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하수슬러지 건조시설의 민간위탁과 인력 재배치 문제 등으로 동요하고 있는 맑은물관리센터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현황 및 근무여건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의원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맑은물관리센터 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속에서 불편없이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마련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또 2012년도 예산심의 중 지적된 환경미화타운 잔재물 처리비와 관련, 환경미화타운을 방문해 운영 현황에 대한 현장실사도 실시했다.
한편 문정복 도시환경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서 일하고 있는 공직자들과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현장 위주의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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