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판매장은 지경부가 에너지 절약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안양시 중앙인정시장 상인들과 함께 마련한 것이다.
홍석우 지경부 장관은 이날 오후 판매장을 방문해 본인과 부인의 내복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입했다.
홍 장관은 최근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동계 전력수급 안정화를 위해 전기요금을 인상했고, 실내온도를 20℃로 낮추고 내복을 활용해 줄 것을 국민에게 당부한 만큼, 지경부 전 직원이 내복 입기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지경부는 산하 공공기관과 함께 연말 불우이웃 방문 시 내복을 위문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며, 연말·연시 친지에게 ‘내복 선물하기’ 운동도 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