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가평군 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1일 가평눈썰매장이 오는 11일 개장한다.
눈썰매장은 9780㎡ 부지에 초급용(길이 102m), 중급용(길이 130m) 슬로프 2면과 무빙워크를 갖추고 있다.
또 남·여 탈의실과 샤워실, 야외풀장, 그늘막, 휴게소, 식당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도 있다.
눈썰매장은 마찰을 최소화한 플라스틱 소재로 바닥을 설계해 물 썰매를 즐기는 등 사계절 이용할 수 있다.
입장료는 어린이 5500원, 성인 7700원이다.
단, 단체(20인 이상 10%, 40인 이상 20%)와 국가유공자(50%)는 할인된다.
한편 가평눈썰매장은 국내 최초로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 봄과 여름, 가을에는 물썰매와 터비썰매를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썰매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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