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인 갤럽은 최근 3일간의 평균 지지율 추이를 조사한 결과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국정 수행지지율이 41%였으며 지지하지 않는다는 비율은 51%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달 23∼26일 조사(지지율 44% 대 지지하지 않는 비율 48%)와 지난달 25∼27일 조사(44% 대 47%)와 비교할 때 지지율은 떨어지고 지지하지 않는 비율은 올라간 것이다.
갤럽은 오바마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지난 10월 17∼19일 39%(지지않는 비율 54%)로 최저치를 기록한 뒤 한동안 상승해 40% 중반대로 오르다 이달들어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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