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영 기자)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헤드(HEAD)'가 디자이너 최범석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했다.
8일 헤드는 디자이너만의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국내외 브랜드와 활발하게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는 디자이너 최범석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해 새로운 스포츠 룩을 전개 할 것이라고 밝혔다.
헤브 BU장 박준식 상무는 "헤드가 스포츠 넘어 여가 등 다양한 현대 도시인들 의상에 맞춘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굳건히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 제너럴 아이디어를 이끌어온 최범석씨를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디자이너 최범석은 12월 헤드에 합류해 2012년 F/W시즌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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