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는 부동산 중개업소 개설 등록 및 면허세 발급 일원화, 등록·신고 민원 원스톱 실시, 지도점검 사전예고제, 찾아가는 부동산 현장 민원 처리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저소득층 및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의료급여 대상자에게 전세 6000만원 이하 주택임대차 계약에 대한 무료 중개서비스 실시는 지자체가 영세 서민을 위해 펼칠 수 있는 질 높은 복지서비스로 평가받았다.
한편 서울시는 부동산중개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년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부동산 중개업무 서비스 개선사업 추진실정을 평가해 우수한 구를 선정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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