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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담빠담' 정우성, 16년 억울한 수감생활 이후 청천벽력같은 간암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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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1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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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빠담빠담' 정우성, 16년 억울한 수감생활 이후 청천벽력같은 간암판정

사진출처: JTBC.
(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배우 정우성이 청천벽력과도 같은 간암판정을 받았다.

12일 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극본:노희경, 연출:김규태)'에서 강칠(정우성 분)은 지나(한지민 분)가 일으킨 교통사고 때문에 간암에 걸린 사실을 알게된다.

12년 동안은 살인누명을, 4년 간을 친구의 음모로 교도소에서 억울한 수감생활을 해왔던 강칠이 16년이라는 세월을 지나 출소해 엄마와 함께하는 평범한 생활을 그려보기도 전에 청천벽력과도 같은 간암 판정을 받으며 그의 미래에 그림자가 드리워진다.

하지만, 2번의 기적이 남아있다는 강칠이기에 그가 새로운 기적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회에서 사형집행을 받고도 시간을 되돌려 살아난 강칠이었기 때문에 간암도 극복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희망을 갖게 한다.

이어 13일 방송되는 4회에서는 강칠의 간이식을 위해 아들 임정(최태준 분)을 통영으로 데리고 오는 국수의 모습이 예고되며 정이로 인해 강칠이 맞는 2번째 기적에 대한 관심이 쏠릴 예정이다.

한편, 강칠의 간암판정과 함께 강칠의 아들 정이의 등장으로 극의 흥미를 불어넣게 될 JTBC 월화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은 밤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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